삼성라이온즈의 끝판대장 오승환

오늘은 삼성 라이온즈의 끝판대장 오승환 선수에 대해서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가보시죠~

오승환

1982년 7월 15일생

178 cm91 kg

서울도 신초-우신중-경기고-단국대

포지션

마무리 투수

투타

우투우타

프로 입단

2005년 2차 1라운드 (전체 5번 삼성)

소속팀

삼성 라이온즈(2005~2013/KBO)

한신 타이거스(2014~2015/NPB)

세인트루이스 카디널스(2016~2017/MLB)

토론토 블루제이스(2018/MLB)

콜로라도 로키스(2018~2019/MBL)

삼성 라이온즈(2019~/KBO)

별명

끝판대장 돌부처 오 대장 어묵 

 

삼성 라이온즈 소속의 대한민국 야구선수 이전 소속팀은 한신 세인트루이스 카디널스 토론토 블루제이스 콜로라도 로키스 

아시아 통산 최다 세이브 KBO 단일 시즌 최다 세이브 KBO 역대 최다 구원왕 (2006,2007,2008,2011,2012,2012,2021)

KBO 3년 연속 구원왕(2006,2007,2008), 센트럴리그 2년 연속 구원왕(2014,2015), KBO 통산 최다 세이브, KBO 최초 300세이브, 포스트시즌 및 한국시리즈 최다 세이브, KBO 올스타전 최다 세이브 등의 기록들을 보유하고 있으며 김병현과 더불어 한국 야구 역사상 최고의 마무리 투수로 꼽힙니다 

특유의 묵직한 돌직구와 포커페이스로 인해 붙여진 돌부처라는 별명과 9회에 올라오는 그의 엄청난 포스를 대장에 비유한 끝판대장, 끝판왕이라는 별명으로 유명합니다 

 

오승환을 상징하는 돌직구는 원래 야구의 정식 용어는 아니지만 방망이에 맞히기도 어렵고 맞아도 멀리 나아가지 않는다는 뜻이 가미돼 있습니다 삼성 라이온즈 소속이었을 때는 그의 직구가 워낙 빠르고 묵직해 헛스윙을 하거나 범타로 물러나는 경우가 많았고 그의 공을 돌직구라고 부르면서 생기게 되었습니다 

플레이 스타일은 91~95마일(140km대 후반~150km대 중반) 최고 97마일의 구속에 뛰어난 악력으로 수직 무브먼트가 뛰어나고 포심을 바탕으로 탈삼진을 뽑아내는 전형적인 파이어볼러입니다 엄청난 악력에서 나오는 최정상급 무브먼브와 구속 때문에 가려졌지만 구속만큼이나 제구력도 굉장히 뛰어납니다 

 KBO NPB 기준으로는 구속은 최상위권이었으며 전성기 기준 구속으로는 MLB기준으로도 평균 이상이었습니다 

강민호 선수의 말로 승환이 형은 던질 때 미트에서 1~2바퀴 돈다는 느낌이라고 할 정도랍니다 정면으로 속구가 들어오더라도 웬만한 타자들은 컨택하는 것조차 어려워하며, 맞히더라도 공이 배트 위쪽을 맞혀 좋은 타구질이 나오지 않습니다

압도적인 구위만 언급하다 보니 간과한 게 있는데 제구력도 매우 뛰어난 투수로 알려졌는데요 배터리를 짰던 야디어 몰리나는 구위보다도 제구력을 최고의 장점으로 칭했는데요 

변하고로는 슬라이더를 주로 던지는데 컨디션이 좋은 날은 140km가 넘는 고속 슬라이더를 던졌고 리그 정상급 슬라이더를 던지게 되고 2013 시즌부터 패스트볼에 가려져 있던 슬라이더가 140km 초중반대를 찍으며 결정구로 제대로 써먹었고 오승환의 해외리그 진출에 결정적인 역할을 하게 됩니다 

오승환 선수의 결혼 소식 알려졌는데요 

오승환 선수의 예비신부는 "따뜻하고 배려 깊은 심성의 소유자"라며 "서로 아끼고 위하는 마음으로 행복한 가정을 꾸릴 수 있도록 하겠다"라고 밝히며 서울 장충동 신라호텔에서 결혼하는 것으로 알려졌는데요

2005년 삼성 라이온즈에 입단한 오승환은 KBO 리그 개인 통산 세이브(339세이브) 단일 시즌 최다 세이브(2006년 2011년 47세이브) 구원왕 등극 횟수(6회) 등의 기록을 보유 일본 한신 타이거스에서 2년 연속 센트럴리그 구원 1위 2015년부터 2019년까지는 미국 프로야구 메이저리그에서 한국인 최초 한미일 세이브 수확 기록을 세웠습니다 

올 시즌 삼성에서는 2패 44세이브 평균자책점 2.03을 기록하며 구원왕에 올라 역대 최고령 40세이브 기록도 세웠습는데요

 

오승환 선수의 앞으로도 좋은 소식과 좋은 기록들을 기대하며 오늘의 포스팅 마치도록 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