키움의 공포의타자 야시엘푸이그

안녕하세요 오늘은 키움으로 이적한 키움 히어로즈 소속 외야수

야시엘 푸이그를 한번 알아보도록 하죠 

가보시죠~

 

류현진에 이어 2013 다저스 팜 유망주 순위 2위 2013년 시즌 중에 혜성같이 나타나서

센세이션을 일으킨 메이저리그의 블루칩 

야시엘 푸이그

 

1990년 쿠바에서 출생한 푸이그는 2008년 세계 청소년야구 선수권 대회 동메달을 견인하는 등 주목을 받았습니다

그러나 당시 쿠바와 미국의 국교가 단절돼 있어 메이저리그 진출을 위해서는 목숨을 걸고 탈출해야 했고 푸이그는 네 차례 시도 끝에 마약 밀반입에 사용되는 보트를 타고 멕시코를 거쳐 미국으로 건너가는 데 성공합니다 

2012년에는 LA다저스와7년간4200만러의 대형 계약에 성공 야구 인생의 새로운 페이지를 여는데요

메이저리그에 입성한 뒤에도 망명 당시 도움을 받았던 멕시코의 마약 조직 로스 제타스에 연봉 일부를 상납하고

살해 위협을 받기도 한 것으로 알려지며 우여곡절 끝에 빅리그 입성 괴물 같은 활약으로 스타덤에 올라가게 됩니다

2013년 104경기 0.319 타율 19 홈런 42타점 66 득점 11 도루 

신인왕 투표에서 2위에 오르며 최우수선수(MVP) 투표 15위

2014년 148경기를 뛰며 0.296 타율 16 홈런 69타점 92 득점 11 도루 

올스타 선정

 

 

근육질 체구에서 나오는 야수가 가질 수 있는 모든 능력을 다 가진 선수

강한 손목 힘으로 유인구를 억지로 잡아당겨서 적시타를 치거나 완벽하게 빠지는 바깥쪽 공을 밀어서 담장을 넘기는 등

쉽지 않은 코스와 구질을 늦은타이밍에도 담장을 넘길 정도의 괴력을 가졌습니다

이러한 피지컬과 타격을 바탕에도 껍데기를 깨고 나오지 못해서 홈구장에서 야유반 환호 반을 받을 정도

성격이 열혈적이라 굉장히 열정적으로 열심히 명수비를 많이 보여주며 성격 덕분에 높은 타격과 맹활약, 극적인 주루 플레이, 호수비를 보여주는 거기도 하지만 때론 너무 지나칠 때도 있습니다 

메이저리그를 열광시키게 했던 푸이그의 가장 걸림돌은 멘털이었습니다 팀에 불화를 가져 올 정도의 바유 분방한 성격이 발목을 잡았고 메이저리그 입성 초기부터 잦은 기행으로 불성실한 태도와 벤치 클리어링을 자주 일으켰습니다

키움으로 이적

프로야구 키움 히어로즈가 푸이그 선수와 100만 달러에 계약했다고 9일 공식 발표했습니다

100만달러에 인센티브는 포함되지 않은 것으로 알려졌는데요 키움은 지난해 테일러 모터를 방출한 뒤

푸이그 영입을 추진했지만 메이저리그에서 뛰겠다는 푸이그의 의지가 강해 협상은 결렬됐습니다

거포 코너 외야수가 절실했던 키움은 실력이 검증된 푸이그 카드를 포기하지 않았고요

고형욱 단장은 도미니카공화국으로 가서 푸이그의 기량을 체크한 뒤 오퍼를 했고 푸이그의 마음을 돌리는 데 성공합니다

푸이그의 독단적인 행동보단 능력을 선택하였고 푸이그의 양날의 검이 과연 키움에게 어떻게 돌아갈지 궁금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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