솔샤르 감독의 전술노트

무리뉴 감독 체제에서 수비라인을 내리며 후방 리스크를 줄이며 후방이 내려앉는 상황에서 벌어진 전후방 간격 문제에 대한 해답을 무리뉴는 전혀 내놓지 못하고 있었습니다 그 결과 유나이티드의 경기 지배력은 현저히 떨어졌고 볼을 점유하지 못해 공격의 위력도 반감되었습니다 

 

솔샤르는 수비라인을 내리지않고 역으로 라인을 끌어올려 높은 위치에서의 볼 탈취 빈도와 전방 압박을 통해 주도권과 함께 수비를 잡는거였습니다 

그러자  맨유의 득점이 향상되고 박스 투 박스의 포그바를 메짤라 측면 미드필더 10번 미드필더로 공격적인 역할을 주었고 엄청난 스텟을 쌓기 시작하였죠

솔샤르 감독의 전술의 기본 틀은 4-2-3-1인데

첫 번째 그린우드와 마샬이 출전하였을 때인데 지속적으로 박스 안으로 침투하기를 원했고 2 톱이 되었을 때 가감하게 풀백 자원이 크로스를 올립니다 

두 번째 포그바가 출전하였을 때인데 중앙으로 좁혀 들어와 플레이 메이킹에 관여하도록 요구하였고 

다니엘 제임스가 출전하였을 때 터치라인까지 벌리고 풀백에게 언더 래핑을 통해 플레이메이킹을 하게 만들었습니다

팀의 에이스 브루노 페르난데스는 절대 포기하지 않는 멘탈리티를 갖추었고 영리하며 좌우 전환을 명확히 알고 있으며 역습 시 정확한 킬패스를 하며 중요한 역할을 하게 됩니다

역습 기반을 둔 맨유 전술은 결국 수비라인을 내리고 잠그는 팀을 상대로 기회 창출에 실패하고 파악당해버려 종종 발목을 잡곤 했었는데요 브루노 페르난데스의 창의적인 패스가 유나이티드의 구세주가 되기 시작하였습니다

솔샤르 감독의 전술에서 현재 문제점은 높은 위치에서의 볼 탈취와 전진 압박의 실패를 통한 뒷공간 노출 

선수들의 체력 문제와 부상 이기기 위한 전술 부족으로 이겨야 할 경기를 이기지 놓치는 것 등 아직 살펴봐야 될 것들이

많은 감독인 거 같아 맨유팬으로서 아쉽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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