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안의 암살자 솔샤르 이야기

솔샤르는 우상 지코와 반 바스텐을 우상으로 축구에 늘 관심이 많은 아이였습니다 정작 솔샤르 아버지는 레슬링을 하여서 레슬링과 축구를 병행하였습니다 프리미어리그의 관심이 생기면서 축구를 집중하였지만 체력과 체격 조건으로 그만둘까 하였기도 했습니다 취미 그 이상으로 하지는 않았는데요 2부 리그에서 엄청난 감각으로 골을 터트리며 국가대표에 승선하며 축구 인생의 길로 들어 서기 시작합니다 몰데로 이적 후 엄청난 화력에 입어 7년 만에 리그 준우승 노르웨이컵 우승이라는 큰 업적을 달성하게 됩니다

그 이후 엄청난 관심을 받게 되는데요 그중 맨유의 회장 마틴 에드워즈의 관심을 받게 되며 입단하게 됩니다 사실 기대감이 없던 솔샤르는 2군에서 뛰게 하며 시험하려 하다가 앤디 콜의 부상으로 1 군데 뷔를 하며 첫해 19골을 터트리며 명성을 이어갑니다 하지만 맨유에서의 주전은 보장받기 쉽지 않았습니다 많은 팀들이 유혹을 했지만 솔샤르는 퍼거슨 감독이 자기의 위치를 올려놓았다고 느끼며 맨유에 남기로 합니다 그리고 무너져 가는 경기에서 등장해 팀을 구원하듯 슈퍼서브를 보이며 맨유의 레전드로 은퇴를 하게 됩니다

 

실력도 뛰어났지만 인격적으로도 훌륭한 선수로 동료와 팬들 사이에서 정평이 났고 팀에 대한 헌신도 또한 매우 뛰어나서 현역일 때는 물론이고 은퇴한 지금도 팬들에게도 절대적인 사랑을 받고 있습니다 (현재 맨유의 전술적 성향과 리그 순위 등의 영향으로 엄청난 욕을 먹고 있는 중)

탁월한 결정력으로 맨유 시절 출장수와 출장시간을 감안했을 때 적은 기회가 주어진 상황 속에서도 다른 월클 공격수들이 놓친다고 해도 전혀 욕먹지 않을 찬스들을 왼발 오른발 자유자재로 강하고 정확하게 깔아차는 것에 능했습니다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의 임시 감독을 맡았던 2018-19 시즌 중간에는 알렉스 퍼거슨 감독 시절과 유사한 빠른 역습 선 굵고 직선적인 공격축구를 구사하며 많은 승리를 챙기며 승승장구하며 지루했던 수비축구를 봤던 서포터들에게 드디어 공격 축구를 선사했다며 찬사를 받았습니다 

정작 정식 감독으로 부임한 이후 수비에 중점을 두며 몸을 사리는 운영을 보이며 전술적으로 미숙한 면을 보이기도 하였습니다 강팀들 상대로는 역습을 구사하며 카운트 어택을 즐겨 하였고 내려앉는 약팀들을 상대로 전술과 창의력 부재들이 드러나며 약팀 공략에 실패를 하였습니다 브루노 페르난데스가 공격의 핵심으로 돌아서면서 플레이메이커에 대한 의존도가 심해졌고 브루노의 컨디션 상태와 공격진 압박을 강하게 하여 슈팅 난사와 측면 역습을 당하기 시작합니다 

 

솔샤르의 문제점 중 하나는 과도한 주전 선수 의존도와 후보선수의 불신이라고 볼 수 있습니다 FA컵 4강 첼시전 패배의 원인도 로테이션 관리를 못해주었고 있는 자원 내에서 최대한 끌어내 활용하지 못한 것도 솔샤르 감독의 해결해야 될 문제일 거 같습니다

 

솔샤르의 감독의 부임 후 대략 6000억 원을 사용하였고 맨유는 현재 전 세계 팀 가치 3위를 차지하고 있는 팀입니다 3 시즌 동안 3000억 원을 가까이 사용하고도 크게 나아지지 않은 수비력 과도한 압박 등은 문제점이라 볼 수 있으며 루이스 모예스 루이스 반할 무리뉴 등도 경기력은 안 좋았지만 어떻게든 트로피를 들어 올렸다는 것인데 과연 어떻게 헤쳐 나갈 수 있을지

그리고 선수단과 팬들의 불만을 경기력으로 해소시켜야 될 부분일 거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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