콘테감독이 프리미어리그에 끼치는영향

콘테 감독은 세리에 B에서 FC 바리와 AC 시에나를 맡아 승격시키는 등 감독 경험을 쌓아가던 중 유벤투스 회장 안드레아 아넬리와의 저녁 식사에서 자신의 축구 철학과 팀의 운영 방향에 대한 열변을 토하며 아넬리를 감명시킨 결과 2011-12 시즌부터 친정팀 유벤투스의 감독으로 부임하였고 참고로 콘테가 오기 전 유벤투스의 순위는 7위였는데요 
부임 첫해부터 기대 이상으로 팀의 위닝 멘탈리티를 되살렸다는 평을 받으며 무패행진을 하기 시작하였고, 콘데의 3-5-2 전술은 2014월드컵에서 3백 복고 바람을 이끄는 데 일조하게 됩니다
그 결과 부임 첫 시즌인 11-12 시즌에 무패 우승으로 스쿠테토를 탈환 그 후 첫 시즌을 포함하여 3연속 스쿠테토를 획득 2013-14 시즌은 102점으로 최다 승점 우승을 하고 맙니다

유로 2016에서 이탈리아 대표님이 탈락한 후 짧은 휴가를 즐기고 콘테는 2016년 7월 13일부터 첼시 감독으로 부임하게 됩니다 지난 시즌 엉망이었던 선수단의 신체적 정신적 건강을 회복시키고
수비라인의 불안을 3백전술과 영입으로 강화시키며 10월 한 달 동안 4승 무패 11 득점 무실점을 하며 프리미어리그 10월 감독상을 받게 되고 EPL 출범 이후 38경기 단일 시즌 최다승인 30승을 기록하게 됩니다 

콘테는 인테르에 부임된뒤에 첼시에서부터 영입을 원했던 루카 루를 영입하였고 디에고 고딘 발렌티노 라자로 니콜로 바렐라 등 스쿼드를 알차게 꾸미며 리그 초반 단독 1위에 올라섰지만 챔피언스리그에서 바르셀로나의 로테이션에도 불구하 패배를 당하며 조 3위 추락하며 탈락하고 맙니다 리그에서는 라치오가 11연승으로 무섭게 치고 올라오며 2위 자리를 위협하였고 순위 경쟁팀인 유벤투스한테 연이어 패하면서 3위로 떨어집니다 결국 세리에 A 38R 최종전에서 아탈란타를 제치고 승점 1점 차 그 2위를 확정합니다 사실 유벤투스보다 많은 점 적은 실점에도 무승부가 발목을 잡았습니다


콘테의 장점은 선수 기량을 극대화 시키는데 있다고 생각 듭니다 은골로 캉테를 월드클래스로 루카쿠를 괴물로 니콜로 바렐라를 각성한 미드필더로 만드는 개인의 기량을 극대화시키는 세계 최고라 
칭할 수이라고 보이며 손흥민과 케인을 어떻게 극대화해놓을지 재밌을 거 같습니다
우승 청부사의 역할을 하죠 항상 본인이 맡은 클럽에 높은 확률로 트로피 선사해주었습니다
몰락 클럽 갱생
토트넘이 무리뉴와  누누 감독을 통해서 안 좋은 분위기와 몰락을 콘테 감독은 어떤 결과를 만들어낼지 프리미어리그가 더 재밌는 이유 중에 하나가 될 거 같습니다 

 

하지만 첼시의 압도적 볼컨트롤 축구와 전형적인 맨시티의 점유율 축구 리버풀의 게겐 프레싱 최고의 선수 최고의 감독을 가지고 있기에 토트넘 입장에선 아주 힘든 승부들이 많이 남아있기에 챔스권은 조금 힘드지 않을까 조심히 예측해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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